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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체류한 벳붕이의 베트남의 대한 짧은 내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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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벳붕이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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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나는 올해 코리안 에이지로 28살이고 사람 많은 관광지 위주로 혼자 살았음( 하노이 3달, 호치민 4달, 다낭 5달)
찐 로컬쪽 사는 사람들은 생각 다를 수 있음 그냥 내가 1년 살아보고 느낀거 말하겠음


1. 물가는 유흥 타거나 관광지는 한국이랑 빠땅 이거나 조금 싼 정도

아직 시골 동네나 관광지 외곽 쪽 좀 벗어나는 로컬쪽 진입하면 물가 확 싸지긴 하는데

베트남은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어서 하노이쪽만 가도 우와우와 소리나고 고층 빌딩과 시가지가 진짜 하루가 다르게 바뀌고
내가 알던 똥송합니다 똥남아가 아니라 괴리감 들때 있음

2. 그랩이 ㄹㅇ 신세계다..한국 카택처럼 요금 눈탱이 안까고 미터기 요금 늘어나는게 아니라 정찰제라 좋다 근데 ㅈㄴ싸다 ㄱㅆㅅㅌㅊ..

이동할때 택시비에 대한 스트레스는 없음(단 뗏같은 명절이나 관광지 성수기시즌엔 조금 요금 오르지만 그거마저도 한국에 비하면 굉장히 말도 안되게 쌈)

그랩으로 택시뿐 아니라 인근 마트에서 배달도 가능한데 가격도 나름 수긍 가능한 선임

3. 하얗고 이쁜 쿨뷰티 미녀가 많다.

이런 경우 보통 동남아에서 동아시아급의 하얀 피부를 가진 베트남 사람이라면 보통 화교 일 가능성 높음

이 동네도 인도랑 마찬가지로 피부색이 곧 사회적 계급이자 경쟁력임

근데 내가 따먹을라하면 바로 창녀가 화대 요구하듯 지 몸값 땡겨쓸라한다


4. 우기때 태풍이 한국 태풍이랑 급이 다르게 답이 없고 여름은 그냥 뜨겁다...

요새 한국도 점점 동남아화 되서 빠당 치긴한다지만 동남아 본토의 더위는 답도없음

비도 오면 그냥 토비라마 수둔은 수둔도 아님 ㄹㅇ


5.  기본적으로 여기 현지 꽁까이들이나 냄비들 마인드는 본인이 업소출신이 아니여도 창녀 마인드가 대체로 많다

한국 김치년들처럼 먼저 뭐 내려는게 없고 기본적으로 한국인=돈많음이 깔려있어서 ㅈㄴ 빌붙어먹을라하고

한번 줄때마다 어떻게든 돈 받아내려 한다..(아닌경우 물론 있긴함 근데 어느정도 관계가 진전되고 깊어져야 가능함 뭐든 지구촌 어디나 케바케는 있는 법)


6. 이건 주관적이긴한데 외국인을 많이 봐서 그런지 외국인에 대한 경계가 심하지 않음

처음봐도 술자리에서 어깨동무 해가며 술 먹고 마이프렌 마이프렌 브로브로 ㅇㅈㄹ병 떨면서 근들갑 떨다보면 쉽게 친해짐

내향인은 힘들겠지만말야


7. 이건 전세계 공통이겠지만 그나라 언어는 생존회화정돈 할줄 알아야 여자든 남자든 인맥 쌓아두는데 굉장한 도움이 된다

나는 그냥 무지성이라 번역 어플 하나 믿고 영어랑 번역기 돌려서 바디랭귀지 섞어 대화하면서 소통했다

그렇게 한인 교민들이 아닌 현지애들이랑 어울리니까 그냥 기본적인 단어정도는 알아듣고 말할줄 안다

이게 냄비 꼬실때나 나가서 혼자 놀더라도 재밌게 놀수있다


8. 로컬쪽가면 위생 개 씹창이다

길거리에 뚜렛 만한 쥐새끼 존나 돌아다니고 음쓰냄새에 쓰레기가 그냥 길바닥에 버려져있음 베트콩 인민의식 ㅁㅌㅊ?ㅋㅋ

닭,소,개 그냥 길가에서 무빙 ㅈㄴ 치고있다


9. 관광지 시장 가서 뭐 사면 이 악물고 깎아라

개중에 아니 뭐 씨발 한국보다 훨씬싼데 이걸 깎노 하는 게이 있을수 있는데

이 나라에선 그 돈이 얘네한테 적은 돈 아니고 괜히 안 깎고 사버릇하면 버릇도 나빠지거니와 다른 한국인 관광객들도 호갱 당할수 있으니

무조건 ㅈㄴ깎아라 타협없이 가격 안맞춰주면 사지마 어차피 지들이 다시 찾아와서 가격 딜볼라함

니가 만약 20만동 크록스를 산다 하면 처음부터 개무리수로 7~8만동 부르고 쇼부 봐라 처음엔 기겁하면서 ㄲㅈ라는식인데 아쉬운 련들이 무조건 1명 있어서 최대한 싸게 사라

품질도 어차피 짭퉁이 대다수고 현지 oem 공장도 족내 많아서 얘네 원단 원가도 ㅈㄴ싸고 크록스는 꽤 신는데 의류 같은건 그냥 한철 입고 버린다 아니면 한국에선 안입는다

마인드로 입어야 함

근데 크록스는 꼭 사셈 현지애들도 사서 신을정도로 가성비 ㄱㅆㅅㅌㅊ임 지비츠도 굉장히 쌈


10. 기본적으로 여자애들은 몸 파는거에 거부감이 없다

문화 차이인지 그냥 생활환경이 저래서인지 몰라도 적지않게 집에서도 몸 파는거 뭐라 안한다 오히려 죡거지 흙수저 집안이면 환영함
룸에서 일한다 가라오케에서 일한다 건마에서 일한다 당당히 얘기하는 편들임 속으로 듣고 좀 놀랬지만 찐따 한남충인거 안 들킬라고 쿨한 아메리칸 제스처 좀 날려준적 많음

딸래미 몸 팔아서 생계 이어주는 집 많고 나라 꼬라지가 꼬라지인 만큼 평균 시급도 한화 1500원 따리라 몸파는거랑 비교가 안됨


11. 진짜 확실한 아이템 있어서 정착하는거 아니라면 절대 정착할 생각은 마라 이미 교민들끼리 해먹자 주의고여기 한국인 사장들이랑 좀 친해졌는데 높은 확률로 텃세있고 장사로서 해 먹을거 없다
정확하겐 장사 할수있지만 이미 해먹는데가 다 해먹는 레드오션이라 여행사랑 제휴 맺는것도 쉽지않은 격대라 그냥 여기서 정착할 생각은 마라
그냥 난 여기 정착의사는 없기 때문에 재미삼아 들어봤을때에는 현지 한국인 사장들이랑 대화해보면 보증금 관리비 월세 생각보다 굉장히 쎔


12. 여긴 한국처럼 한달씩 월세 받지 않는다 무조건 3~4개월치 미리 선납을 내야 계약을 해준다
이게 뭔 개좆같은 문화인지 한국인이 ㅈ도모른다고 바가지 씌우는진 모르겠다만 진짜다
나만 그런줄 알았지만 오픈채팅방 한국인 커뮤같은데 보면 대다수가 그렇게 살더라 뭐 정보도 없고 한국인이 돈이 많다는 인식이 강하니 등쳐먹을 생각뿐인듯하다
나중에 현지 친구한테 들은바로는 베트남애들은 1달 계약도 가능하고 한국인보다 훨씬 저렴하게도 계약해준다더라..
그래서 현지 친구를 통해 현재 살고 있는 집 계약하고 저렴하게 구했음


뭐 그냥 생각나는대로 주저리주저리 적다보니 많이 적었는데
사실 한국이 ㅈ같다 헬조선이다 ㅈㄹㅈㄹ해도 한국만큼 좋은 나라 딱히 없는거 같다는걸 이번 장기 여행을 통해 알게 됐다
잠깐 이렇게 물가싸고 볼만한데 유흥탈만한데 많은거 좋은것도 몇달 안감
어떻게 살더라도 한국에서 자리잡고 살 생각하는게 좋다
도망친곳엔 낙원은 없어 다 실패하고 한국으로 런치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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