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벳남 초콜릿을 먹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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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ㅇ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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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박이 올라간 Alluvia의 다크 초콜릿 라떼... 여행 중 지친 심신의 원기를 회복시켜준다...
여행의 마지막날이 될수록 벳남동이 남는걸 인지하게 된다. 그렇다... 그렇게 썼는데도 돈이 남은 것이다... 막날쯤 되면, 남은 시간별로 써야 할 돈이 빚처럼 쌓인다... 그럴때는 유흥에만 꼴아박지 말고 월남의 특산품을 구매해보자.
대표적인 커피를 살까 하다가 본인은 커피를 즐기지 않으므로... 초콜릿이 눈에 들어왔다. 여행 중간에 Alluvia에서 마신 다크 초콜릿 라떼가 정말 맛있어서 월남 초콜릿에 대한 좋은 인상이 있었다...
크기도 콤팩트해서 많이 사도 가방에 자리를 걱정할 필요가 없다. 하여 남은 돈을 모두 투하하기로 했다. 쓰다보면 훅훅 나간다. 자리에서 100만동, 200만동 털기도 어렵지 않다.
구매 tip : 공항 면세점에서는 사지 말자. 메리트가 없다. 번화가의 상점에서 구매하자. 잘 디자인된 카페에서 직원과 대화를 나눌 수 있고 초콜릿에 대해 물어볼 수가 있다. 면세점에선 이런게 어렵다. 그쪽은 그냥 공항 직원이라... 그리고 시내의 상점에서는 3+1 이벤트를 하고 있었다.
초콜릿 카페 양대산맥 마루(Marou)와 알루비아(Alluvia). 호치민 곳곳에서 여행객들의 마지막 호주머니를 털기 위해 여기저기 자리잡고 있다. 곧 할로윈 시즌이어서 관련 상품이 진열되어 있었다.
개인적인 인상으로는 Alluvia가 더 좋았다. Marou는 영업시간이 1시간 더 일찍이긴 한데... 내가 갔던 카페들은 Alluvia 직원의 응대 숙련도가 더 좋았다. 제품 디자인이나 향신료가 들어간 초콜릿 등도 Alluvia의 장점.
열흘도 못 가서 다 사라질 초콜릿들... 여행의 달콤씁쓸한 여운이다...
제일 좋았던 Alluvia Cinamon 초콜릿.
당도부터 독특한 계피향까지... 다음에 가면 왕창 사올 생각이다. 설탕은 사탕수수(cane sugar)를 썼다고 한다.
Dark 100%
사지 마라. 직원이 이거 집으니까 경고하더라. 매우 쓰고, 시다고. 다크 초콜릿이 이렇게 시큼하다는건 처음 느꼈다.
이거는 아직도 냉동실에 고이 모셔두고 있다...
형태를 유지시키기 위해 딱딱한 종이가 포장지 안에 들어 있는 것은 좋다.
Dark 100%의 경우... 두 브랜드 간의 차이를 잘 못 느꼈다. 걍 사지마라.
Marou 78%
딱 좋은 농도다. 이걸 사자.
Marou가 결정적으로 불호가 됐던 건... 바로 초콜릿의 형태. 결이 희한하게 나있어서 뽀개기가 불편했다... 이상한 기하학적 형태로 뽀개지는데... 그냥 사각형이 좋지 않나?
Marou Ironbar (에너지바)
이거 맛있다... 몇가지 종류가 있었는데... 다음에 가면 다른 종류를 사볼 예정.
에너지 충전 제대로.
Alluvia 85%
먹다보면 85%도 나쁘지 않다.
====
Marou에서 집어온 전단. 원재료랑 생산은 베트남에서 하지만 창립자는 베트남사람이 아니라 서양사람이네
- dc official App
여행의 마지막날이 될수록 벳남동이 남는걸 인지하게 된다. 그렇다... 그렇게 썼는데도 돈이 남은 것이다... 막날쯤 되면, 남은 시간별로 써야 할 돈이 빚처럼 쌓인다... 그럴때는 유흥에만 꼴아박지 말고 월남의 특산품을 구매해보자.
대표적인 커피를 살까 하다가 본인은 커피를 즐기지 않으므로... 초콜릿이 눈에 들어왔다. 여행 중간에 Alluvia에서 마신 다크 초콜릿 라떼가 정말 맛있어서 월남 초콜릿에 대한 좋은 인상이 있었다...
크기도 콤팩트해서 많이 사도 가방에 자리를 걱정할 필요가 없다. 하여 남은 돈을 모두 투하하기로 했다. 쓰다보면 훅훅 나간다. 자리에서 100만동, 200만동 털기도 어렵지 않다.
구매 tip : 공항 면세점에서는 사지 말자. 메리트가 없다. 번화가의 상점에서 구매하자. 잘 디자인된 카페에서 직원과 대화를 나눌 수 있고 초콜릿에 대해 물어볼 수가 있다. 면세점에선 이런게 어렵다. 그쪽은 그냥 공항 직원이라... 그리고 시내의 상점에서는 3+1 이벤트를 하고 있었다.
초콜릿 카페 양대산맥 마루(Marou)와 알루비아(Alluvia). 호치민 곳곳에서 여행객들의 마지막 호주머니를 털기 위해 여기저기 자리잡고 있다. 곧 할로윈 시즌이어서 관련 상품이 진열되어 있었다.
개인적인 인상으로는 Alluvia가 더 좋았다. Marou는 영업시간이 1시간 더 일찍이긴 한데... 내가 갔던 카페들은 Alluvia 직원의 응대 숙련도가 더 좋았다. 제품 디자인이나 향신료가 들어간 초콜릿 등도 Alluvia의 장점.
열흘도 못 가서 다 사라질 초콜릿들... 여행의 달콤씁쓸한 여운이다...
제일 좋았던 Alluvia Cinamon 초콜릿.
당도부터 독특한 계피향까지... 다음에 가면 왕창 사올 생각이다. 설탕은 사탕수수(cane sugar)를 썼다고 한다.
Dark 100%
사지 마라. 직원이 이거 집으니까 경고하더라. 매우 쓰고, 시다고. 다크 초콜릿이 이렇게 시큼하다는건 처음 느꼈다.
이거는 아직도 냉동실에 고이 모셔두고 있다...
형태를 유지시키기 위해 딱딱한 종이가 포장지 안에 들어 있는 것은 좋다.
Dark 100%의 경우... 두 브랜드 간의 차이를 잘 못 느꼈다. 걍 사지마라.
Marou 78%
딱 좋은 농도다. 이걸 사자.
Marou가 결정적으로 불호가 됐던 건... 바로 초콜릿의 형태. 결이 희한하게 나있어서 뽀개기가 불편했다... 이상한 기하학적 형태로 뽀개지는데... 그냥 사각형이 좋지 않나?
Marou Ironbar (에너지바)
이거 맛있다... 몇가지 종류가 있었는데... 다음에 가면 다른 종류를 사볼 예정.
에너지 충전 제대로.
Alluvia 85%
먹다보면 85%도 나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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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ou에서 집어온 전단. 원재료랑 생산은 베트남에서 하지만 창립자는 베트남사람이 아니라 서양사람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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