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다낭 딱 정리해줄께

아는 형님이 호치민 사업 접고 다낭으로 넘어와서 그 형님 뵈러 올해만 7~8번 다녀왔다. 

다낭의 모든걸 경험해보고 나서 써주는 후기니까 참고들 했으면 좋겠다. 

다낭의 제일큰 장점은 비행기랑 호텔이 싸다는거다. 이거말고는 장점이 없는동네다.

일단 가서 황제투어, vip투어, 이딴 개소리에 현혹되서 큰 기대하고 가면 무조건 내상입는다

ㄱㄹ는 일단 하향평준화가 맞다. 금액은 한국 풀ㅅㄹ 금액인데 애들 수준은 시골 노래방 ㅂㄷ애들 보다 한참 떨어진다.

진짜 내가 돈받고 놀아줘야될 정도의 애들인데 얘네가 부르는 가격보면 진짜 한숨만 나온다.

그리고 시스템이 ㅈ같다. 순번제ㅋㅋㅋㅋ 낮2시부터 땡볕에 줄서서 1번받으려는 애들 보면 한숨나온다 진짜.

니네 구글 검색하면 나오는 유명한 ㅂㄱㅁ들 있지? ㄷㅋㅎㅌ,ㅃㄱㄱㄴ,ㅅㅋㄹ 등등 여기도 시간대별로 틀리지만 괜찮은애들 극소수이다.

가격은 우리나라 ㅇㅍ랑 비슷한데 서비스? 얘들은 마인드자체가 서비스마인드가 아니다. 절대 기대하면 안된다. 

내가봤을때 후기들 90% 이상은 조작이다. 차라리 그랩기사에게 ㅂㅂ 마싸 물어봐라. 로컬ㅂㄱㅁ인데 가격 절반수준인데 애들 훨씬 괜찮다.

근데 위험하다고 생각할수 있다. 나도 처음엔 어디 팔려가는거 아닌가 해서 다 차단해버렸는데, 몇일간 그랩기사랑 잘로로 얘기하면서(아마 한번 오라고 존나꼬실꺼다)

이새끼가 진심을 보인다면 한번 방문해봐라. 위에 있는곳들 보다는 훨씬 만족한다. 

그리고 다낭은 토킹 Bar가 많다. 여기 잘못가면  2명이 3~4시간 놀고 50~60 쓰고 나온다.  일단 룸비용에, 술콤보에 TC에 LD에 계산서 보면 다맞는 내용인데

한국돈 생각해보면 생각보다 많이나와서 나오고나면 젤 얼탱이 없는데가 Bar다. 물론 술무제한TC포함 1시간 50만동 뭐 이런 가게들도 있는데 애들이 별로다.

근데 다낭에 그나마 이쁜애들은 다 Bar에 있다. 특히 ㅂㅅBar에 이쁜애들이 많은데 얘네들도 김치화가 많이되서 꼬시기 쉽지는않다.

다른 소규모 Bar는 손님안가리고 LD한잔이라도 더받으려고 노력하는데 ㅂㅅ얘네는 손님 나이많고 얼굴 별로면 ㅊㅇㅅ해서 앉혀놔도 아무말도 안하고 인상쓰고있는경우 많이봤다.

 본인이 얼굴이 별로다?? Bar도 가지마라.

다 부정적으로 써놨는데 그럼 도대체 어딜가야되냐? 그냥 다낭은 갈곳이 없다. 그 돈주고 다낭에서 놀거면 차라리 한국에서 놀아라.

그리고 니들 ㅂㄱㅁ나 ㄱㄹㅇㅋ 가서 진짜 한숨나오는 애들 ㅊㅇㅅ 들어오는데 없으니까 얘네라도 데리고 놀자 하는데

그냥 환불받고 나와라. 그게 정신건강에 좋다.

다낭에서 오랬동안 장사하셨던분 말씀이, 다낭만 다니는 분들은 여기에 만족한다. 근데 태국,하노이,호치민 생각하고 오셨다가는

무조건 내상입고 돌아가신다는 말이 떠올라서 한번 떠들어봤다. 진짜 ㅇㅎ 목적이면 다낭은 절대오지말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