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 분류
최신 다낭 후기
작성자 정보
- ㅇㅇ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330 조회
- 0 추천
- 0 비추천
- 목록
본문
분명 경기도 다낭시라고 하니까 한국오빠들 많아서 오빠 어그로 같은거 덜 끌릴꺼라고 생각했음. -> ㄴㄴ 어딜가도 시선이 따가움.
다낭 중부라서 캄보디아마냥 자동태닝언니야들 많을꺼라 생각했는데 아님 의외로 이쁜이들 많았음.
사실 관광객으로선 뭔가 다낭이 거기가 거기라서 마지막 날에 혼자 롯데마트부터 한시장 찍고 한강 다리 건너서 미케비치까지 도보투어 했는데 ㄹㅇ 10km 정도 걸어다님. 이거 나름 재밋었음.
넴루이 미슐랭 빕구르망 아재 진짜 절을 하고 싶을 정도로 친절하시고 넴루이도 개존맛이었음. 웨이팅있긴 한데 안투이 같이 씹노답은 아니니까 안투이 같은건 배달로 먹든가 하고 차라리 여길 가라
미케 근처에 카페 퓽 사장님 고관대작 와이프인가 싶을 정도로 우아함같은게 느껴지던 베트남 중년여성이었음. 카페인테리어도 갬성 오지고 커피도 먓있음ㅋ
힐튼호텔 조식 포 스테이션 하던 안경쓴 파오후 시벌자슥 싹수바리 존나 없음. 힐튼 ㄹㅇ 모두가 상냥하고 친절한데 그새끼 혼자만 문제임. 그린캠프 관심병사 보는거 같음 ㅇㅇ
다낭 mz들과 어울리고 싶다? 선착장 주변에 카트나트 가라 두번가라 근데 커피는 맛대가리없으니 각오해라. (이런데 더 없냐? 가족여행 목줄채워져서 너무 슬프던데)
OQ? 유튜브에서 귀여운 직원 봤어서 갈 생각이었지만 어느 후기를 봐도 한국 아재만 득시글 하다길래 그냥 거름. 솔직히 이럼 가봤자 거 일하는 직원들이랑 친해지겠지
해 쨍쨍한 날에 미케보면서 아 쎆쓰 이게 GTA지 싶었지민 저 정도 파도로 서핑이 성립되나 싶었음. 요 몇일간 해를 못 보고 비 존나 오고 그랬는데 오히려 이때가 서핑이 가능해보이는 파도가 쳤다는게 아주 역설적…서핑부터 마스터하고 다낭 가야겠음 ㅇㅇ
관련자료
-
링크
-
이전
-
다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