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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존나 귀엽네... (장문 뻘글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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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ㅇㅇ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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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트남 홀로 여행 중임실수로 호텔을 잘못 예약했는데리셉션에 있던 직원이 너무 예쁘더라약간 우기랑 윈터 중간 느낌
근데 얘가 영어를 드문드문 하고 한국말은 거의 못해서둘이 힘을 합쳐가지고 환불 이후 다른 숙소를 잡았는데걔가 새 숙소 리셉션에 있는거야진짜 운명이다 싶어서 어찌저찌 잘로 따고 연락하고 지내는데
 초반에는 답장도 느리고 반응이 뭔가 시큰둥하길래 (내가 예쁘다고 하면 너도 잘생겼어ㅎㅎ 이 정도...) (그냥 뭔가 답장이 느렸음...)
아 까인 건가 싶었는데매일 조금씩 얘기하다가오늘 좀 길게 대화하니까하나 오해가 있더라고
내가 첫날 호텔에 같이 들어왔던 여자가여자친구인 줄 알고 있었더라
그 사람이 내 여자친구가 아니라내 친구의 친구한테 부탁해서로컬 식당 위치 파악이랑 장 좀 같이 본 거였는데 그거 오늘 설명하고 나니까 분위기가 갑자기 확 바뀌어서태도가 존나 귀여워짐...거리감도 확 가까워졌어스킨십도 하고
한국에서 연애할 때는내가 좋아하는 사람이랑은 못하고날 좋아하는 사람이랑만 해서 뭔가이런 설렘이 없었는데지금은 진짜 존나 설레네후... 제발 잘됐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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