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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개인사업자’ 소득세 17% 부과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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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정부가 개인사업자에게 17% 세율의 소득세를 과세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재정부는 최근 이러한 내용을 담은 개인소득세법 개정안(초안)을 발표했다.현행 규정에 따르면, 연간 매출이 1억동(3788달러)을 초과하는 개인사업자(거주자)는 매출에 대한 세율로 개인소득세를 납부해야 한다. 매출을 산정할 수 없는 경우, 세무당국이 규정에 따라 과세 기준 매출액을 산정한다.초안에 따르면, 내년부터 개인사업자에 대한 간이세가 폐지됨에 따라 과세액은 매출 대신 소득을 기준으로 17% 세율이 적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개인사업자의 연 매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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