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시, 냐롱부두 ‘문화 랜드마크’ 조성 추진…주거단지 개발계획 철회

인사이드비나 작성
작성일 18일 전 원문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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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호치민시가 문화 및 녹지공간 확충을 이유로 냐롱부두(Nha Rong) 일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던 대규모 주거단지 조성사업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쩐 르우 꽝(Tran Luu Quang) 호치민시 당서기는 지난 18일 ‘호치민시 열린 문학·예술 50주년 결산회의’에서 이러한 사업 중단 계획을 밝혔다.앞서 호치민시는 지난 2016년 말 냐롱부두 일대 31.5헥타르(31.5만㎡) 규모 부지에 3100여 세대 아파트와 학교 및 의료시설, 쇼핑몰 건설을 골자로 한 냐롱-칸호이(Nha Rong-Khanh Hoi) 복합단지 개발사업을 승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