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비트, 가상자산 445억 규모 해킹사고…피해액 전액 회사 보전

인사이드비나 작성
작성일 22일 전 원문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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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에서 27일 445억원 규모의 ‘비정상출금(해킹)’ 사고가 발생해 금융감독원과 경찰 등 당국이 조사에 착수했다. 업비트 운영회사인 두나무는 오경석 대표 명의의 공지를 통해 “오전 4시42분께 핫월렛(Hot Wallet)에서 비정상출금이 발생했다”며 “Solana(솔라나) 네트워크 계열 자산 일부(540억원 상당)가 내부에서 지정하지 않은 지갑 주소(알수없는 외부지갑)로 전송된 정황을 확인했다”고 밝혔다.업비트는 이어 “비정상출금 행위가 탐지된 즉시 입출금 서비스를 중단하고 전면적인 점검절차를 진행했으며 일부자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