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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정기 임원인사 161명 승진…부사장 51명, 상무 93명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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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25일 부사장 승진 51명을 비롯해 상무 93명, 펠로우 1명, 마스터 16명 등 모두 161명을 승진시키는 ‘2026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삼성전자는 산업패러다임의 급속한 변화에 선제적 대응을 위해 AI•로봇•반도체 등의 분야에서 미래기술을 이끌 리더들을 중용했으며,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도 주요 사업분야에서 성과를 창출한 인재들을 승진시켜 성과주의 인사원칙을 견지했다. 또한 젊은 인재들을 과감히 발탁, 세대교체를 가속화했으며 불확실한 경영환경을 돌파할 차세대 경영진 후보군 육성도 지속했다.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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