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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베트남법인 신임대표에 여성일 지원본부장 승진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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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은 22일 정기 임원인사에서 베트남법인 여성일 지원본부장(상무)을 전무로 승진시켜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했다.여성일 베트남법인 신임대표(사진)는 1974년생으로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신세계그룹 재무팀 수석부장을 거쳐 지난 2018년 오리온에 입사, 베트남법인 지원본부장을 5년간 지내며 현지화 체제 강화와 사업성장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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